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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금지법의 모든 것” 양심 있는 정당, 정의당 심상정 대표 모두발언 - -진정한 인권 운동 외치던 민주당 정신, 정의당으로 옮겨오다.!
  • 기사등록 2020-07-22 20:33:23
  • 기사수정 2020-07-22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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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두 번째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당대표

■ 심상정대표 인사말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 대표 심상정입니다.

정의당은 지난 6월 29일 차별금지법을 발의했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토론회도 하고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하면서 오해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 발의조차 어려웠지만 이번 21대 국회들어 여러 의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국민 10명 중 8~9명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도 논의의 장으로 들어온 만큼 이번만큼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차별금지법 자체에 대한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많은 내용들이 오해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크게 보면 2가지인데요. “동성혼 합법화 법 아니냐”, “발언만 해도 처벌하는 법 아니냐”는 오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헌법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는 민주주의의 기본법입니다. 차별 없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합의를 도모하는 법이자 우리 사회의 소수자들의 권리에 대한 법입니다.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법도 아니고, 시민들의 개별 발언을 색출해 처벌하는 법도 아닙니다.

오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원 여러분들께 차별금지법에 대해 설명드리고 온라인 실천을 제안드리려고 합니다. 당원 여러분들께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담대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함께 차별의 선을 넘어갑시다. 감사합니다.

■ 심상정대표 마무리발언

지금 일부 개신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이 동성애 옹호법이라 왜곡하면서 저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2천여 명이 모여 정의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했고 국회 앞에는 농성장까지 차려놓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제 지역구인 화정동 사무실 앞에는 한 달간 집회신고를 내고 연일 가짜정의당, 가짜차별금지법, 심상정 낙선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금 차별금지법 제정 때문에 핍박과 고난을 받고 있지만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꿋꿋하게 싸워나갈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당원들이 지역에서, 온라인에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함께 힘을 모아 차별의 공고한 장벽을 넘어섭시다.

2020년 7월 22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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