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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스타트 잡페어 개회식 축사 - 2019.10.16 국무총리 연설문
  • 기사등록 2019-10-18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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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하는 일자리 축제, 리스타트 잡페어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희망을 품고 참가해주신 구직자 여러분이 이 축제를 통해 좋은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130여 개 부스를 열어주신 기업,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새로 동참하는 소상공인, 강소기업, 스타트업, 과학기술 일자리관에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원 외에서 놀라운 케미를 발휘해주실 것으로 기대되는 이인영, 나경원, 오신환 원내대표님 고맙습니다.

이 축제가 구직자께는 재취업의 기회를 드리고, 기업에는 유능한 경력자를 연결해드린 지 올해로 7년째입니다. 이 자리를 해마다 준비해주시는 김재호 사장님을 비롯한 동아일보와 채널A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합니다. 사람의 수명은 길어지는데, 직업의 수명은 짧아집니다. 천직도, 평생직장도 과거보다 줄어듭니다. 인생 이모작을 넘어, 이제는 인생 다모작의 시대가 다가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길을 바꿔 성공하고 계십니다. 회사를 조기 퇴직하고 조경기술자로 변신하신 분도 계십니다. 육아 경험을 살려 상담직을 시작한 여성도 계십니다. 농촌으로 들어가 창업을 하신 분, 사회적 기업을 통해 공동체에 기여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경험과 역량을 쏟아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개인에게 보람이고, 사회에는 자산입니다. 그런 기회를 늘리도록 사회도, 기업도, 지자체도, 정부도 더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열리는 리스타트 잡페어도 그런 사회적 노력의 하나입니다. 기업들도 세상의 변화에 부응해 경력직 모집을 늘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도 대비해 왔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경력자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신중년들이 새로운 일을 하시도록 기업에는 채용 장려금이나 세제 지원을 드리고, 공공 부문에는 사회 서비스 같은 일자리를 늘리고 있습니다.

상담센터를 열어 경력자들의 생애 설계와 재취업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새로운 역량을 갖추시도록 도와드리는 직업훈련 같은 교육과정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정년을 넘기신 분들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고용 장려금’을 새로 시행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안정되게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성도 육아와 가사의 부담을 덜 느끼며 일할 수 있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 길에 정부와 지자체,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해 나갔으면 합니다.

구직자 여러분께서도 역량을 기르며, 도전을 계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장에는 정년이 있어도 도전에는 정년이 없습니다. 도전하는 한, 인생은 영원한 현역입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정부도, 지자체도, 기업도 도울 것입니다.

함께 해주신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님,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님,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님, 일자리 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님도 구직자, 구인자들께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시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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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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