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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등 기업공개에 힘입어 7월 주식발행액 전월대비 73% 증가 - 채권은 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 감소에 따라 발행 규모 줄어
  • 기사등록 2021-08-24 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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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주식 발행 규모는 총 17건, 4조554억원으로 전월(16건, 2조3403억원) 대비 1조7151억원(73.3%) 증가했다.(사진=김전태 기자)

카카오뱅크 등 기업공개(IPO) 영향으로 7월중 주식 발행액이 전월 대비 73.3%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의 경우 비우량물 중심으로 일반회사채가 증가했지만 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가 감소함에 따라 발행 규모가 전체적으로 줄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주식 발행 규모는 총 17건, 4조554억원으로 전월(16건, 2조3403억원) 대비 1조7151억원(73.3%) 증가했다.

IPO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카카오뱅크, 에스디바이오센서를 비롯해 코스닥 5건(오비고·큐라클·맥스트·에브리봇·한화플러스제2호기업인수목적)으로 총 7건이었다. 

카카오뱅크 주식발행액 2조5526억원, 에스디바이오센서 5176억원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IPO로 발행규모가 크게 늘었다.  

유상증자는 10건, 8471억원으로 전월(11건 2조2208억원) 대비 1건, 1조3737억원(61.9%) 감소했다. 한화시스템(272210)(1조1167억원), 하이브(352820)(4456억원) 등 대규모 자금조달이 활발했던 전월에 비해 유상증자가 줄었다. 

7월 채권 발행규모는 총 16조9660억원으로 전월(19조3387억원) 대비 2조3727억원(12.3%) 줄었다. 비우량물을 중심으로 일반 회사채는 증가했지만 금융채 등이 감소해 전체 발행규모는 축소했다.

일반회사채는 62건, 4조8230억원으로 전월(47건, 4조4480억원) 대비 3750억원(8.4%) 증가했다.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채는 190건, 11조4050억원으로 전월(232건, 13조475억원) 대비 1조6425억원(1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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